출처: 국립국어원-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

예전에는 ‘최소값, 최대값’으로 쓰기도 하였지만, ‘최솟값, 최댓값’이 ‘한글 맞춤법’에 맞는 표기입니다.

순우리말과 한자어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가 되면, [보기]와 같이 사이시옷을 써서 그러한 현상이 나타남을 표시하였으므로, [최:소깝], [최:대깝]으로 소리 나는 이들 합성어에도 사이시옷을 받치어 ‘최솟값’, ‘최댓값’으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.

[보기]

‘한글 맞춤법’ 제4장 형태에 관한 것,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.

2.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

(1)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

귓병 머릿방 아랫방 자릿세 전셋집 콧병 탯줄 텃세 핏기 햇수 횟가루 횟배

출처: 국립국어원-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-최솟값, 최댓값

기댓값

기댓-값(期待-)[-대깝/-댇깝]〔기댓값이[-대깝씨/-댇깝씨], 기댓값만[-대깜-/-댇깜-]〕 「명사」『수학』 어떤 사건이 일어날 때 얻어지는 양과 그 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곱하여 얻어지는 가능성의 값. ≒기대치「2」.

기타

‘회집, 장미빛’인가, ‘횟집, 장밋빛’인가 횟집(膾-), 장밋빛(薔薇-) 청사진, 수돗물(水道-) ◑ 혼란을 보이는 말 말: 존대말/존댓말(한), 인사말(민,한,금,교)/인삿말, 예사말(금,교)/예삿말(민,한), 혼자말(교)/혼잣말(민,한,금), 노래말(교)/노랫말(한) 값: 기대값/기댓값, 대표값/대푯값, 초기값/초깃값, 극소값/극솟값, 최대값/최댓값 국: 두부국/두붓국, 만두국/만둣국, 시래기국/시래깃국 길: 등교길/등굣길, 성묘길/성묫길, 휴가길/휴갓길 빛: 무지개빛/무지갯빛, 보라빛/보랏빛, 연두빛/연둣빛, 우유빛 집: 소주집/소줏집, 맥주집/맥줏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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